쇼, 또 부상 아웃.. 에버턴전 결장 유력

김지우 2016. 12. 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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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좌측면 수비수 루크 쇼가 또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쇼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6/2017 풋볼리그컵 8강전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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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좌측면 수비수 루크 쇼가 또 다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쇼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6/2017 풋볼리그컵 8강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절뚝거리며 부상을 호소했고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달레인 블린트와 교체 아웃됐다.

주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3일 구단 채널 'MUTV'와의 인터뷰에서 "안타까운 부상이다"면서 "우리는 쇼를 선수로서 발전시키는 과정에 있었다. 발전 잠재성이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는 쇼에게 페예노르트와 웨스트햄전에 90분의 시간을 부여했다. 그러나 경미한 부상을 입고 말았다"며 쇼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정확한 부상 정도와 복귀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오는 주말 열리는 에버턴전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쇼는 지난해 9월 정강이뼈 이중골절을 당하며 시즌을 통째로 날려야 했다. 올 시즌 굳은 각오와 함께 재기했으나 잔부상에 시달리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경기 출전을 기록 중이다.

에버턴전에서 쇼의 공백은 블린트 혹은 마테오 다르미안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에릭 바일리와 크리스 스몰링이 부상으로 이탈했고 웨인 루니가 경고 누적으로 나설 수 없어 에버턴전은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된다.

맨유와 에버턴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는 오는 5일 오전 에버턴의 홈 구장 구디슨 파크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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