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치]'미운우리새끼' 토니안씨, 어머니 생각해서라도 술 끊읍시다

뉴스엔 입력 2016. 12. 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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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에 토니안 모친은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12월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이어 의사는 "위 내시경 검사도 받았는데, 위가 빨갛게 부어 있다. 출혈이 있는 건데, 위염 증상이다. 십이지장에도 염증이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놨고, 토니안 모친은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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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토니안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생각보다 심각한 결과에 토니안 모친은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12월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 11월 18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수면 내시경 등 건강검진을 받는 토니안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당시 토니안은 "내가 빈혈이 있는데, 냉장고를 열고 물을 마시려고 할 때 갑자기 쿵 소리가 들렸다. 눈을 떠보니 내가 누워있더라"며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특히 건강검진을 앞둔 토니안은 "20대 때부터 위장이 안 좋았다. 매일 위장약을 먹는다"고 털어놨다. 한창 활동할 때 바빠서 잘 챙겨 먹지 못했기 때문. 토니안은 문진표를 읽어나가며 흡연기간에는 '20년을, 음주량에는 주 5일을 체크하기도 했다.

이날 의사는 토니안에게 "이야기하셨던 것 중에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뛴다고 하셨는데, 부정맥도 발견되지 않았고 심장 검진 결과도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의사는 "이제 이상 있는 부분을 말씀 드리겠다"며 "초음파 검사를 보다가 발견된 게 있다. 왼쪽 신장 내부에 7mm 정도의 물혹이 있다. 암은 아니다. 추후 재검이 필요하다"고 말해 토니안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의사는 "위 내시경 검사도 받았는데, 위가 빨갛게 부어 있다. 출혈이 있는 건데, 위염 증상이다. 십이지장에도 염증이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놨고, 토니안 모친은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며 안타까워했다. 더욱 충격적인 건 간 수치였다. 의사는 "간 수치를 보통 64까지 정상으로 보는데, 토니안 씨는 243이 나왔다"고 말했다. 토니안의 건강 적신호 소식에 스튜디오에는 정적만이 흘렀고, 토니안 모친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의사는 "이 생활이 지속되면 지방간 간경화 간암이 생긴다. 한 달 동안 금주 금연 식습관 관리를 한 뒤, 피 검사를 다시 하자"고 말했다. 화면을 보던 토니안 모친은 "내가 항상 걱정했다. 근데 엄마 이야기를 듣냐"며 안타까워했고, 신동엽은 "저 수치는 술만 줄이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너무 염려 말라"며 모친을 위로했다.

또 토니안 모친은 아들에게 "술 좀 그만 먹자. 당분간은 먹지 마라. 네 몸은 네가 사랑해야 된다. 건강관리 좀 잘 해라"고 당부했다. 생각보다 심각한 토니안의 건강. 토니안 모친의 눈물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했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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