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텔 오버워치 APEX' 결승..초대 우승팀은 누구
[일간스포츠 권오용]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인 '인텔 오버워치 APEX'의 첫 대관식이 열린다.
OGN는 3일 오후 5시 일산 킨텍스 8B홀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와 팀 엔비어스의 결승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진행된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반등에 성공했고, 게임 패치에서 이뤄진 영웅들의 상·하향 포인트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팀으로 거듭났다.
4강전에서는 대회 최고 인기팀 중 하나였던 ‘BK스타즈’를 손쉽게 이기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엔비어스는 대회 시작 전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세계 최강팀이다.
이 팀은 초반 두 경기를 낙승하며 단연 두각을 나타냈고, 잘 구성된 팀 전력은 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16강 리그 최종전이었던 루나틱 하이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위기설이 대두되기도 했고 대회 중간에는 핵심 딜러였던 ‘테일스핀’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하며 위기가 현실화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8강전에서 대체 선수로 뽑힌 ‘미키’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반전에 성공했고. 4강전에서는 ‘콩두 운시아’를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잡아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OGN은 결승전을 자사 TV 채널과 온라인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트위치tv, 티빙 등을 통해 생중계한다.
결승전 당일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베이비 윈스턴 피규어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오버워치 한정판 패키지(100명), 오버워치 헤드셋(2명), 오버워치 티셔츠(100명), 원스턴 인형(300명), 해피머니 상품권(300명) 등이 제공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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