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IS] '이아바' 종영 D-DAY, 이선균♥송지효 해피엔딩을 기대해

황소영 2016. 12. 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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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눈물로 이혼을 택했다.

아내의 불륜을 마음으로 용서하지 못한 이선균과 미안함을 지울 수 없는 송지효가 결국 이혼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었지만 조율 사항들을 맞추고 나니 이혼은 5분 만에 끝이 났다. 그렇게 남남이 됐다.

2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1회에는 이선균(도현우)과 송지효(정수연)가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송지효의 불륜을 모두 용서하며 극적 화해를 하는 듯 보였던 이선균. 그러나 송지효를 포옹하려던 순간 불륜남과 행복해하던 모습이 떠올랐고 그를 밀쳐냈다.

용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진짜 마음으로 용서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송지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내가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겼던 사실을 잊을 수 있나요?'란 댓글을 남긴 것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노력하면 얼마든지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지만 말처럼 쉽지 않았다.

이선균은 끝내 송지효의 손을 놓았다. "잊을 수 있을 줄 알았지만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혼했다. 그리곤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이별이 현실로 와 닿자 두 사람은 폭풍 눈물을 흘렸다. 8년 넘게 가족을 이루고 살면서 쌓인 추억은 너무도 컸다.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둔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과 송지효가 이혼은 했지만 과거 상처를 치유하고 재결합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해피엔딩으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최종회는 3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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