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첫방 '도깨비', '판타神' 공유X'태후' 제작진 터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급 드라마가 탄생했다. tvN ‘도깨비’ 이야기.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새 드라마 ‘도깨비’ 1회에서는 도깨비가 된 김신의 사연이 그려졌다. ‘도깨비’ 신이 되어, 영생을 살게 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풀잎 기자] 역대급 드라마가 탄생했다. tvN ‘도깨비’ 이야기.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새 드라마 ‘도깨비’ 1회에서는 도깨비가 된 김신의 사연이 그려졌다. 더불어 은탁과의 인연도 암시됐다.
과거 김신(공유)은 고려의 장군이었다.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을 만큼, 대단한 무신이었다. 그러나 그 뛰어난 실력이 독이 되어 돌아왔다.
백성들의 영웅으로 떠오른 그를, 어린 왕(김민재)이 질투했기 때문. 김신은 물론이고 그의 가족들까지 죽임을 당했다. 이때 신의 벌과 상이 동시에 찾아왔다. ‘도깨비’ 신이 되어, 영생을 살게 된 것이다.
홀로 생을 이어가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은탁(김고은)을 살리게 됐다. 인간사에 개입하지 않겠다던 룰도 깨고 말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운명이었다. 은탁은 도깨비의 신부였던 것.
두 사람은 마침내 마주쳤다. 은탁은 김신의 정체를 알아챘다. 그리고는 “아저씨, 도깨비죠? 사람들이 그러는데 전 도깨비 신부래요. 저 아저씨에게 시집갈게요. 사랑해요”라고 돌발 고백을 해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과연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었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몰입감까지. 여기에 공유의 하드캐리가 더해지며, 더할 나위 없는 작품을 예고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도깨비’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