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 남태유, 바이탈리티와 계약"..美 ESPN

2016. 12. 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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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프리카 프릭스 정글러 '리라' 남태유가 바이탈리티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바이탈리티가 정글러 'Shook' 일리야스 하츠세마와 'Mightybear' 김민수와 결별한 뒤 먼저 '레인오버' 김의진에게 오퍼를 넣었지만 팀 리퀴드를 선택하면서 두 번째 카드였던 '리라' 남태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팀 리퀴드 입단이 유력한 '레인오버' 김의진을 두고 유럽 게임단 중에 일부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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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프리카 프릭스 정글러 '리라' 남태유가 바이탈리티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은 3일(한국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리라' 남태유가 프랑스 게임단 바이탈리티에 입단한다고 보도했다. 

ESPN은 바이탈리티가 정글러 'Shook' 일리야스 하츠세마와 'Mightybear' 김민수와 결별한 뒤 먼저 '레인오버' 김의진에게 오퍼를 넣었지만 팀 리퀴드를 선택하면서 두 번째 카드였던 '리라' 남태유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팀 리퀴드 입단이 유력한 '레인오버' 김의진을 두고 유럽 게임단 중에 일부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프랑스 일간지인 레퀴프(L'Equipe)는 최근 바이탈리티가 'kaSing' 레이몬드 창 대신 kt 롤스터 출신 '하차니' 하승찬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는데 입단이 확정된다면 남태유와 하승찬 두 명의 한국 선수가 바이탈리티에 합류하게 된다. 

한편 바이탈리티는 지난 유럽 LCS 서머서 3승 9무 6패를 기록, 10개 팀 중에 7위에 머물렀다.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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