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침기온 낮아 '추워'..4일 오후부터 비소식

우장호 기자 2016. 12. 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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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은 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일교차가 비교적 크게 나타나 오전에는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3일과 4일 모두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0.5∼2.0m 사이로 낮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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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은 3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일교차가 비교적 크게 나타나 오전에는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제주 6도 서귀포 9도 등 6∼9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제주 14도 서귀포 17도 등 13∼1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일요일인 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3일과 4일 모두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0.5∼2.0m 사이로 낮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일교차가 크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얼음과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따뜻한 옷차림으로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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