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AMA', '피 땀 눈물' 보상받은 방탄소년단..'올해의 가수상 수상'

이하나 기자 입력 2016. 12. 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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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올해의 가수’ 상을 수상하며 ‘대세 그룹’임을 증명했다.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수상자로 호명되자 서로를 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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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올해의 가수’ 상을 수상하며 ‘대세 그룹’임을 증명했다.

2일 홍콩AWE(AsiaWorld-Expo,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수상자로 호명되자 서로를 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2016 MAMA’ 방송화면
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인 ‘아미’를 외치며 말문을 연 방탄소년단은 “많은 일이 있었고, 안 될 거라는 분들도 많았는데 우리를 믿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꿈에 그리던 일을 현실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저희의 음악과 무대가 많은 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 MAMA’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엑소(EXO)·방탄소년단·세븐틴·여자친구·트와이스·아이오아이·NCT·GOT7·몬스타엑스·비와이·태민·태연 등이 참석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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