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간 통치한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 내년 총선 이전 사임
2016. 12. 3. 03:33
앙골라 국영 라디오 보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루안다 AFP=연합뉴스) 에두아르도 도스 산토스 앙골라 대통령이 내년 총선 이전에 물러날 것이라고 현지 국영 라디오 방송 '앙골라 국립 라디오'(NRA)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산토스 대통령은 지난 37년간 앙골라를 통치해 왔다.
NRA는 집권 여당인 앙골라인민해방운동(MPLA)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면서 산토스 대통령이 물러나면 호아오 로렌코 국방장관이 MPLA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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