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400조5천억..정부안보다 2천억 감액

2016. 12. 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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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내년도 나라살림 규모가 400조5천억원(총지출 기준)으로 잠정 결정됐다. 국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예산안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400조7천억원에서 2천억원 정도가 감액된 것이다. 당초 정부안의 총지출 가운데 4조2천억원이 감액됐고, 4조원이 증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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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진행하는 정세균 의장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2일 저녁 내년도 예산안 등의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우리나라 내년도 나라살림 규모가 400조5천억원(총지출 기준)으로 잠정 결정됐다.

국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예산안 수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400조7천억원에서 2천억원 정도가 감액된 것이다.

당초 정부안의 총지출 가운데 4조2천억원이 감액됐고, 4조원이 증액됐다.

예산안은 법정처리 시한인 2일을 3∼4시간 넘긴 이날 새벽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최대 난제였던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예산은 여야 합의에 따라 특별회계를 신설하고, 정부 일반회계에서 8천600억원을 전입하도록 했다.

또한, 경찰과 소방관, 군부사관, 교사 등 공무원 일자리를 1만개 이상 확대하기 위한 목적예비비 500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lkb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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