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나 혼자 산다' 이수경 거실 애착+복대 착용 외출, 최강 털털녀 등극

문다영 기자 2016. 12. 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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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이 모든 것을 거실에서 해결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수경이 '무지개 친구추천특집'으로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전현무와 같은 동네, 아파트 옆 동 주민으로 친구특집에 출연하게 됐다. 전현무 말대로 이수경은 털털하게도 검은 봉지 가득 재래시장에서 사온 전통과자, 찐빵 등을 간식으로 사들고 와 무지개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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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이수경이 모든 것을 거실에서 해결하는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수경이 '무지개 친구추천특집'으로 '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경은 전현무와 같은 동네, 아파트 옆 동 주민으로 친구특집에 출연하게 됐다. 전현무는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카페에서 만났다. 첫인상은 깍쟁이로 보였는데 깍쟁이의 'ㄲ'도 없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전현무 말대로 이수경은 털털하게도 검은 봉지 가득 재래시장에서 사온 전통과자, 찐빵 등을 간식으로 사들고 와 무지개 회원들을 즐겁게 했다.

이수경의 집은 깔끔 그 자체로 집주인의 성격이 고스란히 보였다. 하지만 그는 멀쩡한 침실을 두고 거실에 따로 둔 매트리스에서 일어났다. 이수경은 "거실에 TV가 있어서"라고 설명했고 커피숍 운영 때 샀던 고가의 착즙기에 자몽을 통째로 갈아 곧바로 거실 침대로 돌아왔다.

이불을 지근지근 밟고 다닌 이수경은 침대 위에서 자몽주스와 빵을 먹었고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가 TV로 '아따맘마'를 보고 휴대전화로 권혁수의 '세일러문' 코스프레를 감상하며 침대를 뒹굴었다. 장보기도 침대 위에서 휴대전화로 해결했고, 장을 보는 중에 대사를 외우며 14년차 배우의 자연스러운 대사 암기법을 선보였다.

또 밖에 나가며 눈꼽만 떼고 복대를 착용한 그대로 패딩에 장갑만 끼고 재래시장으로 나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보통 모자라도 쓰는데"라며 이수경의 털털함에 놀랐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 |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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