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 아버지 가게 방문.."술 좀 그만 드세요"

전종선 기자 입력 2016. 12. 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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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아버지의 가게를 찾았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부산으로 내려가 아버지의 가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아버지의 가게를 찾았고 아버지는 이시언을 데리고 다니며 "우리 아들"이라며 자랑스럽게 주변 상인들에게 인사를 시켰다. 하지만 화기애애함도 잠시, 이시언과 아버지는 가게 안에 둘만 남게 되자 정적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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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부산 아버지 가게 방문…“술 좀 그만 드세요”

‘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아버지의 가게를 찾았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부산으로 내려가 아버지의 가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아버지의 가게를 찾았고 아버지는 이시언을 데리고 다니며 “우리 아들”이라며 자랑스럽게 주변 상인들에게 인사를 시켰다.

하지만 화기애애함도 잠시, 이시언과 아버지는 가게 안에 둘만 남게 되자 정적이 흘렀다.

정적을 깨고 이시언은 아버지에게 “평상시에 여기서 뭐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시언의 아버지는 친구들은 아들들이 모두 가게를 잇고 있다며 자신의 일을 이을 사람이 없다는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아버지에게 용돈을 내밀며 “아빠 여기 용돈이요”라며 “술 좀 그만 드시고”라고 진심이 담긴 말을 전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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