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에릭식당, 오늘도 성업 중[종합]

박지수 2016. 12. 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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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끼하우스의 남자들이 극적으로 상봉했다. 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선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득량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첫 무인도 낚시 중 에릭은 바다의 왕자로 불리는 감성돔을 잡으며 선전했다. 이에 에릭은 "너무 맛있다"라며 ‘삼시세끼’ 첫 먹방타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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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세끼하우스의 남자들이 극적으로 상봉했다. 첫 분업, 서로의 소중함을 느낀 시간이었다. 

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선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득량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세끼하우스의 남자들이 역할을 바꿨다. 에릭이 무인도 낚시를 떠나면서 이서진과 윤균상이 자연히 식사준비를 맡게 된 것이다. 

첫 무인도 낚시 중 에릭은 바다의 왕자로 불리는 감성돔을 잡으며 선전했다. 유해진이 그토록 바라던 돔 중에 돔. 나영석PD는 “돔을 잡으면 30만 원을 주겠다”라 약속한 적도 있다. 

그러나 돔의 사이즈가 규정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에릭은 돔을 방생해야 했다. 여기에 허기와 추위까지 더해지며 에릭의 고생은 한층 심해졌다. 일찍이 에릭은 “내게 낚시를 하라는 건 놀러가란 얘기다. 솔직히 좋을 거 같다”라 발언했으나 무인도에서의 에릭은 지쳐 있었다.

그런 에릭을 위해 이서진과 윤균상이 나섰다. 정성껏 만 김밥과 뜨끈한 라면을 준비한 것이다. 에릭 앞에 근사한 도시락을 내보이며 이서진은 “우여곡절은 없었다”라고 윤균상은 “처음부터 완벽했다”라고 너스레도 떨었다. 

이에 에릭은 “너무 맛있다”라며 ‘삼시세끼’ 첫 먹방타임을 선보였다. 먹보 윤균상에 지지 않는 식성을 뽐내며 연신 만족감을 표했다. 

귀가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장대비였다. 가장 위태로운 건 아궁이 속 불이다. 윤균상은 조리 중 냄비 속에 물이 들어갈까 걱정했다. 

이에 대한 에릭의 해답이란 처마 밑에서 조리를 하는 것이다. 에릭은 윤균상과 이서진의 도움을 받아 날씨에 어울리는 매콤한 두루치기와 뜨끈한 어묵 탕을 완성해냈다. 비주얼만으로 이서진과 윤균상이 탄성을 내질렀을 정도. 

특히 이서진은 촬영도 전에 수저를 들며 “아, 좋다”를 연발했다. “뭐 이렇게 맛있어? 무 완전 맛있다”라며 감탄도 했다. 윤균상 역시 에릭 표 저녁상에 만족감을 표했다. 에릭식당, 오늘도 성공적이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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