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피파 올해의 선수 최종 3인, '호날두-그리즈만-메시'

신명기 2016. 12. 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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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투완 그리즈만, 리오넬 메시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신계'에서 맞서는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프랑스 대표팀서 맹활약한 그리즈만이 두 선수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먼저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인 유로 2016, 챔피언스리그서 우승한 호날두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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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투완 그리즈만, 리오넬 메시가 2016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FIFA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군을 발표했다. '신계'에서 맞서는 영원한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프랑스 대표팀서 맹활약한 그리즈만이 두 선수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수상자는 오는 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인 유로 2016, 챔피언스리그서 우승한 호날두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수치인 16골을 터트리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주장으로 나선 유로 2016에서는 3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의 메이저 대회 첫 우승에 일조했다.

그의 라이벌 메시도 여지 없이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리그 26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의 더블 달성에 앞장섰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준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몇 년의 세월을 통해 스타 플레이어로 발돋움한 그리즈만 역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즈만은 조국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서 맹활약을 펼쳤고 팀의 준우승에 일조했다.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수비수들을 힘들게 만들었다. 아틀레티코에서도 리그 22골을 터트렸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돕기도 했다.

사진=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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