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윤채영, 내년부터 일본에서 뛴다..퀄리파잉대회 통과

김성태 기자 입력 2016. 12. 2. 17: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영
▲이민영

[
골프한국 김성태 기자] 이민영(24)과 윤채영(29)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퀄리파잉대회를 통과, 내년부터 무대를 일본으로 옮기게 됐다.

이민영과 윤채영은 2일 일본 지바 도큐 세븐핸드레드 골프장 동코스(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똑같이 3라운드 69타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81,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동률일 경우 3라운드 성적으로 순위를 가르는 규정에 따라 이민영이 4, 윤채영이 5위에 올랐다.

그러나 안신애(26)4오버파 292, 45위에 머물면서 일본 진출에 실패했다. JLPGA투어 퀄리파잉은 30위 이내에 들어야 내년 대회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이민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올해 금호타이어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통산4승을 거뒀으며 올해 상금 랭킹 7위를 차지했다. 윤채영은 개인 통산 1승을 올렸으며 `필드의 패션모델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빼어난 패션 감각을 뽐내며 꾸준한 성적을 올렸다./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윤채영
▲윤채영

김성태 기자 news@golfhankook.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