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죠앤 2주기..오빠 이승현 "보고싶다" 애도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입력 2016. 12. 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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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현 웨이보

가수로 활동한 고(故) 죠앤의 사망 2주기가 됐다.

고 죠앤의 친오빠이자 그룹 테이크 출신 이승현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네가 보고싶어. 신께서 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거라 믿어. 네가 정말 보고싶다”고 밝혔다.

죠앤은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라는 노래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에는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가수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아쉽게 심사에서 탈락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죠앤은 2014년 11월 2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근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해 12월 2일 2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오환희 인턴 기자 hwanheeo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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