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윤채영·정재은 2017 일본투어 풀시드 획득

양준호 기자 2016. 12. 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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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24·한화)과 윤채영(29·한화), 정재은(27·비씨카드) 등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7시즌 풀시드를 따냈다. 최근 국내 투어 시드전에서 탈락한 정재은은 일본에서 정규투어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35위 정도면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풀시드를 얻는다.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4오버파 45위에 그쳐 대회 출전 수가 제한되는 조건부 시드를 따는 게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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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상위권 들어, 안신애는 조건부 시드 그쳐
윤채영
이민영

이민영(24·한화)과 윤채영(29·한화), 정재은(27·비씨카드) 등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17시즌 풀시드를 따냈다.

2일 일본 지바현의 도큐 세븐 헌드레드클럽 동코스에서 끝난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이민영은 4라운드 합계 7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 단독 4위에 올랐다. 윤채영도 같은 스코어를 적었고 정재은은 4언더파 12위로 마쳤다. 최근 국내 투어 시드전에서 탈락한 정재은은 일본에서 정규투어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35위 정도면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풀시드를 얻는다. 올 시즌 역대 최다 타이인 17승을 합작한 한국선수의 강세는 내년 들어 더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신애(26·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4오버파 45위에 그쳐 대회 출전 수가 제한되는 조건부 시드를 따는 게 그쳤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안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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