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쇼핑 왔다가 경찰한테 잡힌 비버

문성훈인턴 2016. 12. 2. 17: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firstsheriff 캡처]
상점에 난입해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을 둘러보는 비버의 사진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미국 메릴랜드 주 샬럿 홀에 위치한 달러 스토어에 침입한 비버의 모습이 포착됐다. 달러 스토어는 1달러 이하의 물건을 판매하는 상점이다.
사진 속에는 비버 한 마리가 마트 한 편에 마련된 크리스마스트리 코너에서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이외에도 매장 내부를 돌아다니며 여기저기 구경을 했다. 비버는 산타 인형을 구경하기도 했다.

목격자들은 비버가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에 쓰일 장식품들을 고르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세인트 메리 보안관 사무실 트위터를 통해 “비버가 쇼핑 내부에서 난동을 피웠다”며 비버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후 “동물 단속반이 비버를 안전하게 구조했고 야생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단독] 차은택, 영어 열공? 최순실 사단 구치소 물품보니

특검 "대통령 아무 주사나 맞았다면, 다른 나라는···"

정윤회, 본처와 사이 1남1녀···아들은 배우로 활동

유시민 "3차 담화 아이디어, 대통령 '누나'로 부르는···"

"사이다 밥 되나"···문재인, 지지율 급등한 이재명 견제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