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0세대 캠리, 내년 디트로이트에서 데뷔

2016. 12. 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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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베스트셀링 중형세단 '캠리'의 10세대가 다음달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데뷔한다.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새 캠리는 토요타 모듈러 플랫폼인 TNGA를 기반으로 하며 경량화를 통해 연료 효율성 등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캠리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29만7,453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해 픽업트럭을 제외하고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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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의 베스트셀링 중형세단 '캠리'의 10세대가 다음달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데뷔한다. 이날 토요타 미국법인은 10세대 캠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새 캠리는 토요타 모듈러 플랫폼인 TNGA를 기반으로 하며 경량화를 통해 연료 효율성 등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크기도 현행 9세대 보다 커지며 긴급제동 시스템,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등 안전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관도 현행보다 공격적으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졌다.

 캠리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29만7,453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해 픽업트럭을 제외하고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앞세워 올해 9월까지 3,295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 증가세를 보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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