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매거진 영상] 루이스 나니가 밝힌 프리메라리가 입성 계기

임창만 기자 2016. 12. 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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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의 루이스 나니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입성 계기를 밝혔다. "지금 팀이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지만 발렌시아는 좋은 선수들이 뛰는 빅클럽이다. 경기 수가 많아 힘들다. 그러나 집중하면서 준비를 탄탄히 해 승리해야 한다"는 각오도 밝혔다. 이후 페네르바체를 거쳐 발렌시아로 이적한 나니는 현재 리그에서 1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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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발렌시아의 루이스 나니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입성 계기를 밝혔다.

나니는 "예술의 도시라 불릴 만큼 발렌시아는 아름답고,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기후도 좋고 해변도 있고 환상적인 도시에서 지내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발렌시아로 이적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평소 발렌시아를 동경했고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금방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이적 배경에 대해 밝혔다.

나니는 팀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그는 "프란델리 감독은 팀을 강하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선수들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내가 뛰는 모든 팀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 화려한 역사를 자랑하는 발렌시아가 우승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 팀이 힘든 상황에 놓여져 있지만 발렌시아는 좋은 선수들이 뛰는 빅클럽이다. 경기 수가 많아 힘들다. 그러나 집중하면서 준비를 탄탄히 해 승리해야 한다"는 각오도 밝혔다.

발렌시아는 현재 리그 16위,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에 대해 프란델리 감독은 "최근 운이 따르지 않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을 여럿 발견했다"고 얘기했다.

나니는 포르투갈 출신으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라이언 긱스의 후계자로 점찍고 영입했을 만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됐다. 맨유로 이적해 번뜩이는 움직임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2014-2015 시즌 친정팀인 스포르팅CP로 떠나게 됐다.

이후 페네르바체를 거쳐 발렌시아로 이적한 나니는 현재 리그에서 1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분전하고 있다.

[영상] 라리가 매거진 ⓒ SPOTV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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