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측 "2년 별거 후 3년 전 협의이혼, 방송으로 밝히려 했다" [공식입장]

이상아 이혼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배우 이상아가 이혼했다.

이상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2일 티브이데일리에 "이상아가 이혼한 게 맞다"면서 "별거 2년을 했고 3년 전에 협의이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일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행복'에 관련 내용이 나온다"며 "이혼한 게 죄는 아니지 않느냐. 밝히지 않으려고 한 건 아니고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밝히려고 했던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상아는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했고 2003년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약 8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세 번째 이혼을 하게 됐다.

현재 이상아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연출 이형선)에 정해선 역으로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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