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일부 제품 평균 6.6% 가격 인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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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4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6.6%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사측은 인건비와 물류비 등 관리비가 크게 오르면서 올초부터 가격 인상을 고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약 2년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임차료·인건비·물류비 등 관리비 상승에 따른 결정"이라며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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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파리바게뜨가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4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6.6%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파리바게뜨 제품 569개 가운데 약 34%에 해당하는 193개 품목이다.
종류별로는 Δ빵류 81종(7.9%) Δ케이크류 56종(6.1%) Δ디저트류 27종 (10.4%) Δ선물류 29종(8.1%) 등이다. 나머지 376개 제품의 가격은 동결한다.
주요 인상 품목인 '단팥빵'은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인상했다. '실키롤 케이크'는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10% 올랐고, '치즈 케이크'는 2만3000원에서 4.3% 오른 2만4000원이다.
사측은 인건비와 물류비 등 관리비가 크게 오르면서 올초부터 가격 인상을 고려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가격 조정은 약 2년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임차료·인건비·물류비 등 관리비 상승에 따른 결정"이라며 "보다 나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ho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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