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른 바다' 이민호♥전지현, 스키장서 러브스토리 재현.. "사랑해"

차연 기자 입력 2016. 12.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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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스키장에서 함께 뒹굴며 영화 ‘러브스토리’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멈추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심청은 "어떻게 멈추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고, 준재는 빠르게 내려와 심청을 안아 멈추며 함께 눈밭을 뒹굴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심청은 "뭔데?"라며 궁금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준재는 "너, 이 말 한번 해볼래? ‘사랑해’"라고 말해 극적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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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차연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허준재(이민호 분)와 심청(전지현 분)이 스키장에서 함께 뒹굴며 영화 ‘러브스토리’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6회에서는 준재가 첫눈이 아쉽다는 심청을 데리고 스키장으로 가 스키 타는 법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심청은 준재가 “이렇게 스키를 11자로 하면 앞으로 간다”는 말만 듣고 활강하기 시작했다. 멈추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심청은 “어떻게 멈추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고, 준재는 빠르게 내려와 심청을 안아 멈추며 함께 눈밭을 뒹굴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로맨틱한 영화 속 장면이 그대로 이어지자, 심청도 얼굴에 함박웃음 꽃이 피었다. 준재는 “지금 내가 너 살려준 거 아니?”라며 웃었고, 심청도 “알아”라며 준재의 팔베개를 하고 누운 채 달콤한 분위기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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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준재는 수 차례 들려오는 환청을 확인하겠다고 나섰다. 그는 “너 내가 시키는 거 하나만 해”라며 “그게, 내가 뭘 좀 확인할게 있어서 그러는데…”라면서 뜸을 들였다.

심청은 “뭔데?”라며 궁금한 표정을 지었고, 이에 준재는 “너, 이 말 한번 해볼래? ‘사랑해’”라고 말해 극적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어떤 말 보다도 달콤한 대사지만, 준재에게는 알듯 말듯한 미스터리이고 심청에게는 아직 하지 못한 고백이었다. 기억을 지워버린 남자에게 쉽사리 하지 못한 고백의 말을 심청이 과연 다시 준재에게 들려줄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재의 의붓 형 허치현(이지훈 분)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준재와 아버지 사이에서 어떤 갈등을 빚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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