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야3당 재협의 통해 오늘중 탄핵안 발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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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내 대권잠룡 중 한명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새누리당내 비주류가 '선(先) 퇴진 협상'으로 선회한 데 이어 야3당간 이견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 '재협의를 통해 이날 중 발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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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내 대권잠룡 중 한명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새누리당내 비주류가 '선(先) 퇴진 협상'으로 선회한 데 이어 야3당간 이견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 '재협의를 통해 이날 중 발의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의 뜻은 박근혜의 조건없는 조기퇴진"이라며 "새누리당은 조직범죄의 주범 박근혜와 여전히 손발을 맞추며 탄핵저지, 시간벌기에 동조하고 있음을 당론으로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탄핵안 1일 발의'를 둘러싼 야3당 대표 회동이 결렬된 데 대해 "국회는 계산하지 말고 국민의 뜻에 따라 국민을 믿고 가장 빠른 시점인 내일(2일) 표결할 수 있게 오늘 중 탄핵안을 발의해야 한다"며 "대의와 민심을 거역하는 정치세력은 민심쓰나미로 심판받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gayun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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