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런던에서 지하철 타면 에디를 볼 수 있나요?

박설이 2016. 12. 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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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지하철에서 포착된 배우 에디 레드메인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상에서는 영국 출신 인기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지하철에서 신문을 읽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NS와 해외 언론을 통해 확산된 이 사진에서 에디 레드메인은 얼굴이 알려진 톱스타라고는 믿기 힘든, 주변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일반 시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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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국 런던 지하철에서 포착된 배우 에디 레드메인의 모습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상에서는 영국 출신 인기 배우 에디 레드메인이 지하철에서 신문을 읽는 사진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SNS와 해외 언론을 통해 확산된 이 사진에서 에디 레드메인은 얼굴이 알려진 톱스타라고는 믿기 힘든, 주변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일반 시민의 모습이다.

사진 속 에디 레드메인은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슈트와 타이, 긴 코트에 머플러를 두른 그는 다리를 꼰 채 신문 읽기에 열중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도 슈트 차림에 안경을 끼고 신문을 읽고 있다. 

에디 레드메인과 가까운 한 측근은 영국 메트로지에 "도시에 몇 년을 산 자랑스러운 런던 시민이다. 오스카상도 그를 달라지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며 에디 레드메인의 소탈한 면을 칭찬했다.

에디 레드메인은 마법 동물학자의 뉴욕 모험을 그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를 맡아 열연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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