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화..영정 등 추모관 전소(종합)

2016. 12. 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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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불로 박 전 대통령 영정이 있는 추모관이 모두 탔다. 생가 관계자와 출동한 소방대가 불을 껐다. 경찰은 방화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현장에서 붙잡아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피의자는 40∼50대 남성이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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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0∼50대 방화 피의자 붙잡아 조사
방화로 불 탄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1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박 전 대통령 영정이 있는 추모관이 모두 탔다. 또 추모관 옆 초가지붕도 일부 탔다.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parksk@yna.co.kr

경찰 40∼50대 방화 피의자 붙잡아 조사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손대성 기자 = 1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불로 박 전 대통령 영정이 있는 추모관이 모두 탔다.

추모관 옆 초가 지붕도 일부 탔다.

생가 관계자와 출동한 소방대가 불을 껐다.

경찰은 방화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현장에서 붙잡아 연행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방화 피의자는 40∼50대 남성이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 생가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86호로 지정돼 있다.

생가 터 753.7㎡(228평)에는 생가, 안채, 분향소, 관리사 등 건물 4채가 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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