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고지용, '슈퍼맨' 합류해도 회사원 삶이더라"

김지하 기자 입력 2016. 12. 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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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의 은지원이 전 멤버 고지용의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은지원은 1일 오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날 공개된 고지용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정 출연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에는 우리 멤버들도 워낙 바쁘다보니까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가 서운해 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지용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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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은지원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젝스키스(은지원, 이재진, 장수원, 김재덕, 강성훈)의 은지원이 전 멤버 고지용의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은지원은 1일 오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날 공개된 고지용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정 출연에 대해 언급하며 “요즘에는 우리 멤버들도 워낙 바쁘다보니까 기사로 소식을 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사실은 멤버들이나 나나 서운했다. 서운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알아본 결과 그걸 해도 정말 회사원의 삶이더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주말에 녹화를 하더라. 평일에는 회사를 다니고 주말에 녹화를 한다더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가 서운해 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지용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젝스키스는 이날 새 앨범 ‘2016 리-앨범’(2016 Re-ALBUM)을 발매했다.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 ‘기사도’ ‘연정’을 비롯해 ‘컴백’ ‘예감’ ‘컴 투 마이 베이비’ ‘무모한 사랑’ ‘로드 파이터’ ‘학원별곡’ ‘사랑하는 너에게’ 등 히트곡의 재편곡 버전이 담겼다. 또 16년 만에 공개해 화제를 모은 신곡 ‘세 단어’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고지용 슈퍼맨 합류 | 은지원 | 젝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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