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윤진호·황목치승, 나란히 품절남 대열 합류

강민경 2016. 12. 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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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윤진호와 황목치승이 나란히 백년가약을 맺는다. 먼저 내야수 윤진호는 오는 3 오후 3시에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KW컨벤션센터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부 정선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정선하 씨는 현재 무대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이어 내야수 황목치승 4일 오후 4시 20분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파티움에서 신부 김현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 김현정씨는 현재 신부수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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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황목치승 웨딩 화보 / 사진=LG 트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민경 기자] LG 트윈스의 윤진호와 황목치승이 나란히 백년가약을 맺는다.

먼저 내야수 윤진호는 오는 3 오후 3시에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KW컨벤션센터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신부 정선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정선하 씨는 현재 무대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난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8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혼집은 중랑구 상봉동에 차릴 예정이다.

이어 내야수 황목치승 4일 오후 4시 20분에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더파티움에서 신부 김현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 김현정 씨와는 일본에서 학창시절 만나게 되어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부 김현정씨는 현재 신부수업 중이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며 경기도 구리시에 신혼집을 마련한다.

강민경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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