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조카프리오야" 손발 오그라드는 조정석 학창시절

김하연인턴 2016. 12. 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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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배우 조정석의 오글거리는 학창시절 다이어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조정석은 학창시절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선 조정석이 스스로에게 보내는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편지에서 조정석은 자신을 '조카프리오'라고 소개했다.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유재석이 다이어리를 공개하자 조정석은 "당시 디카프리오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이 최고 인기였다. 친구가 자신을 디카프리오라고 하고 다녀서, '안녕 디카프리오, 난 조카프리오'야 라고 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외에도 조정석이 학창시절에 썼던 '왕자병'이란 시도 공개됐다. 조정석은 "넌 생긴 것도 별로고, 몸매도 그저 그런데, 나랑 잘 어울리는 거 보니까 공주가 틀림없구나"라는 시를 썼다.

시가 공개되자 조정석은 "그만 읽어 달라"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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