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낮밤 다른 반전 캐릭터로 '오 마이 금비' 2막 연다

조혜진 기자 2016. 12. 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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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오 마이 금비’에서 낮과 밤이 다른 캐릭터로 본격 등장을 알렸다. 특히 클럽에서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해 직장까지 쫓아와 데이트를 신청한 남성에게 주영은 "스물 두 살 때부터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았다. 오늘만 살고 말 것처럼 오늘 즐길 게 있으면 절대로 내일로 안 미뤘다. 처음엔 엄마한테 눌려 사는 게 싫어서 일부러 그랬는데, 점점 습성이 돼가더라"고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사연을 밝혀 더욱 궁금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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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오 마이 금비’에서 낮과 밤이 다른 캐릭터로 본격 등장을 알렸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연출 김영조) 5회에서는 낮과 밤이 상반된 여자 유주영(오윤아)이 본격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영이 낮과 밤의 상반된 일상을 살게 된 이유가 살짝 언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선 4회 방송에서 주영은 섹시한 의상과 화려한 외모로 클럽 안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여인으로 파격 등장한 바 있다.

그러나 화려했던 주영의 밤과 달리 낮에는 평범한 백화점 명품관의 여직원일 뿐이었다. 자신보다 나이 어린 여자 손님에게 굽실거리고 무시당해도 웃을 수밖에 없는,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여자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그려졌다.

특히 클럽에서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해 직장까지 쫓아와 데이트를 신청한 남성에게 주영은 “스물 두 살 때부터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살았다. 오늘만 살고 말 것처럼 오늘 즐길 게 있으면 절대로 내일로 안 미뤘다. 처음엔 엄마한테 눌려 사는 게 싫어서 일부러 그랬는데, 점점 습성이 돼가더라”고 낮과 밤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사연을 밝혀 더욱 궁금증을 남겼다.

극중 오윤아는 상반된 캐릭터에 맞춰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까지 전혀 다른 방법으로 표현했을 뿐 아니라 말투와 표정까지 달리해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냈다. 짧은 등장이지만 긴 여운을 남기며 본격 등장한 오윤아가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앞으로 친딸 금비(허정은)와의 만남을 끌고 나가게 될 것인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극을 새롭게 흔들 오윤아의 등장으로 새로운 2막을 알린 ‘오 마이 금비’는 1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오 마이 금비 | 오윤아 | 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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