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도깨비' 캐릭터·비하인드컷 공개..'압도적 분위기'

김예나 기자 2016. 11.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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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저승사자'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새하얀 피부, 이국적인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역대급 비주얼 저승사자의 탄생을 알렸다. 드라마 속 이동욱이 그려낼 현대판 저승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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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동욱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배우 이동욱이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저승사자'로 변신했다.

3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케이블TV tvN 새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이동욱의 캐릭터컷과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 중 이동욱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 역을 맡았다. 저승사자가 된 그는 자신이 전생에 무엇이었는지, 인간이긴 했는지, 어떻게 저승사자가 됐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죽음에서 눈을 떠보니 이미 저승사자가 된 캐릭터로 도깨비(공유)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새하얀 피부, 이국적인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역대급 비주얼 저승사자의 탄생을 알렸다. 블랙 페도라를 쓴 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동욱은 사연이 담긴 듯한 우수 어린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가움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그의 눈빛은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속 이동욱이 그려낼 현대판 저승사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12월 2일 저녁 8시 첫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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