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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반려동물영화제 내일 개막

12월1~3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국내외 반려동물 영화 상영· 다양한 부대행사도

(서울=뉴스1) 이병욱 기자 | 2016-11-30 10:05 송고
2016 국제반려동물영화제 포스터.© News1
2016 국제반려동물영화제 포스터.© News1

2016 국제반려동물영화제(CAFF)가 12월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처음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12월 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로상 시상, 개막작 '또 하나의 사랑'(감독 김영언)이 상영된다.
또한 '일분만 더'(감독 진혜령), '순천'(감독 이홍기), '개와고양이와사람과'(감독 시시도 다이스케) 등 국내외 반려동물 영화들이 3일간 상영된다.

조직위는 영화제 기간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12월 2일에는 '생명존중 동물사랑, 사람과 동물의 평화'를 주제로 시민반려동물포럼이 개최되며 반려동물사진전, 반려동물산업전, 국제참예술인대상시상식 등도 열린다.
포럼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며, 수의사와 동물보호센터 대표,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반려동물 입양 및 유기동물 대책, 동물보호법 개정을 논의한다.

김영언 조직위원장은 "국제반려동물영화제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영화제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사흘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국제반려동물영화제 조직위가 주최하고, 뉴스1, 국제언론인연합회, 다인콘텐츠컴퍼니가 주관한다.


wo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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