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 이윤지의 키다리 아저씨 자처하는 '훈훈 청년'

조혜진 기자 2016. 11. 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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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 이윤지를 도와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건우는 드라마국 FD일로 바쁜 와중에도 병원 상황을 계속 신경 쓰는 등 임은희와 아기를 매우 걱정했다. 이후 촬영이 끝난 이건우는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가 임은희의 곁을 지켰고, 수술을 마친 아기를 위해 몰래 특실을 준비해주는 등 배려 깊은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따뜻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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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원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행복을 주는 사람’ 손승원이 이윤지를 도와주며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극본 박지현·연출 이성준) 7회에서는 보육원에 밴을 보내준 것이 이건우(손승원)였음이 드러났다.

그는 임은희(이윤지)가 돌보는 아기가 갑자기 아픈 것을 알았고, 이를 최정훈(김창환)에게 부탁해 방송국 홍보실의 밴을 보내줬다. 뿐만 아니라 담당 의사가 오지 않아 조급한 응급실 상황을 전해 듣고 동생 이소정(윤서)에게 전화해 강박사님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건우는 드라마국 FD일로 바쁜 와중에도 병원 상황을 계속 신경 쓰는 등 임은희와 아기를 매우 걱정했다. 이후 촬영이 끝난 이건우는 한달음에 병원으로 달려가 임은희의 곁을 지켰고, 수술을 마친 아기를 위해 몰래 특실을 준비해주는 등 배려 깊은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따뜻함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손승원 | 행복을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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