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김혜수, 세련된 절제미 보여준 수트핏

장경석 기자 2016. 11. 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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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절제미가 돋보이는 수트핏에 그녀의 도도한 이미지가 더해진 완벽한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김혜수는 지난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혜수는 본 시상식에서 시스루 탑에 블랙 수트를 착용한 후 화려한 골드 네크리스를 매치해 특유의 당당함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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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절제미가 돋보이는 수트핏에 그녀의 도도한 이미지가 더해진 완벽한 시상식 패션을 완성했다.

김혜수는 지난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7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혜수는 본 시상식에서 시스루 탑에 블랙 수트를 착용한 후 화려한 골드 네크리스를 매치해 특유의 당당함을 어필했다. 전반적으로 과감한 스타일링 대신 세련된 절제미를 보여준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 화려한 주얼리는 그녀가 선택한 의상과 완벽히 매칭돼 자연스러운 섹시미와 강렬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김혜수가 착용한 네크리스는 까르띠에의 '칵투스 드 까르띠에' 컬렉션으로 알려졌으며, 선인장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풍부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로 23년째 '청룡영화상' MC를 맡고 있다. 배우 유준상과도 2012년 이후 5년째 함께 입을 맞추며 완벽한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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