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오늘 오후 2시30분 3차 대국민 담화 발표(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해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회 탄핵소추안 추진과 특별검사 임명을 앞두고 최씨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혐의를 소명하고 국민들에게 재차 사과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최씨 국정 농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 국정 농단 의혹과 관련해 3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회 탄핵소추안 추진과 특별검사 임명을 앞두고 최씨 의혹과 관련한 자신의 혐의를 소명하고 국민들에게 재차 사과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전직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계 원로들과 친박(親박근혜)계 의원들이 사실상 박 대통령의 하야를 건의한 만큼 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할지도 주목된다.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최씨 국정 농단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0월25일, 11월4일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girin@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교과서 바꾸면서 태극기도 바꿨나"..교육부 '엉터리 태극기' 논란
- 입만 열면 거짓말..'최순실 게이트' 공범자들 '말말말'
- [카드뉴스]'고산병 연구회' '하야하그라'..촛불 이끈 '깃발부대'
- "이명박정부 시절엔 비아그라, 태반·백옥주사 구매 없었다"
- 국정 역사교과서 누가 만들었나..집필진 31명 공개
- "15만원 줄게"..여학생에 몹쓸짓하고 돈떼먹은 20대
- "10명 더 죽였다"..옥중 자백편지 쓴 50대 무기징역
- "먼저 간다"..가정문제 고민 중학생 아파트서 투신
- "바람 피우지?"..상습적으로 여친 감금·협박한 20대
- 동창인 연인에 결혼빙자 수천만원 사기 30대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