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하재용, H8 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다재다능 '매직테이너' 주목

문경민 기자 2016. 11. 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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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계의 패셔니스타 하재용(22)이 배우 손태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에이치에이트컴퍼니 측은 "마술사 하재용은 본업인 마술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과 끼, 그리고 트렌디한 감성을 지닌 매직 아티스트다. 이러한 능력을 십분 살릴 수 있도록 공연, 방송(예능), 해외 쇼케이스 등 다양한 무대를 기획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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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계의 패셔니스타 하재용(22)이 배우 손태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에이치에이트 컴퍼니

매니지먼트사 에이치에이트컴퍼니(H8) 측은 “마술사 하재용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하며, “에이치에이트컴퍼니 공연사업부에서 한국 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방송(예능) 출연 등 마술사 하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술사 하재용은 키 187cm의 남다른 비율로 소셜 네트워크(SNS)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마술사. 최근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면서 SNS 속 스타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훈남 엘리트 마술사 하재용은 스타 파워와 비주얼, 끼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인플루언서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술사를 넘어 매직테이너 탄생 (Magic + Entertainer = Magictainer)을 알리며,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트렌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지난 2009년 세계마술사협회((International Magicians Society, IMS)가 선정한 올해의 마술사 상을 세계 최연소로 수상했고, 2년 뒤인 2011년 같은 협회가 수여한 공로상을 받을 정도로, 이미 10대 때부터 일찌감치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8세 나이로 영화 ‘나는 아빠다’의 마술 감독을 맡은바 있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해온 이력 때문에 영어 실력은 원어민 수준이며, 마술 이외에도 아이스하키, 볼링, 수영, 스키, 골프 등 레저스포츠는 물론이고, 요리와 꽃꽂이 등의 취미도 갖고 있는 시대가 원하는 ‘워너비’ 남성이다.

에이치에이트컴퍼니 측은 “마술사 하재용은 본업인 마술뿐 아니라, 다양한 재능과 끼, 그리고 트렌디한 감성을 지닌 매직 아티스트다. 이러한 능력을 십분 살릴 수 있도록 공연, 방송(예능), 해외 쇼케이스 등 다양한 무대를 기획중이다”라고 밝혔다.

영어도 능통한 마술사 하재용은 그의 방송 ‘노다웃(NO DOUBT)’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이며 현재 ‘폴라리스TV’와 네이버 TV캐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출연중이다.

/문경민인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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