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국정교과서, 최선의 결과물로 보여"

홍세희 2016. 11. 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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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분과 관련, "지난 1년간 학계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집필진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현장교육관들이 개발과정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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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이 28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공개되고 있다. 국정 역사교과서에는 대한민국 수립일이 헌법 전문에 기술된 1919년 3월1일이 아닌 1948년 8월15일로 기술돼 있다. 사진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관련된 내용이 기술된 페이지. 2016.11.28.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새누리당은 28일 교육부가 발표한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분과 관련, "지난 1년간 학계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집필진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현장교육관들이 개발과정에 참여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힌 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배울 역사 교과서가 이념적으로 편향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 대해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밝혔다.

염 대변인은 "지금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은 검정이냐 국정이냐의 방법보다 이념적으로 편향되지 않고 균형 잡힌 교과서에 담길 내용이라 생각한다"며 "학자, 교사, 학부모 등 국민들도 오늘 공개된 현장 검토본에 대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토론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온 국민이 공감하는 역사교과서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오늘 공개된 올바른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이 보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우리 학생들이 균형있는 역사관과 국가관을 확립해 나가는데 토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옳고 바른 균형 잡힌 시각으로 올바른 교과서가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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