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 미래부 차관, 삼성·LG 방문.."유럽식 UHD TV 소비자 지원대책 마련"

강희종 2016. 11. 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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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차관이 28일 오후 세계 최초로 미국식 표준 방식(ATSC 3.0)의 초고화질(UHD) TV를 개발 중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LG전자 서초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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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미래부 차관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차관이 28일 오후 세계 최초로 미국식 표준 방식(ATSC 3.0)의 초고화질(UHD) TV를 개발 중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LG전자 서초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내년 2월부터 도입되는 지상파 UHD 방송 시청을 위한 UHDTV 개발 현황 및 출시 계획을 점검하고, 기 보급된 유럽식(DVB-T2) UHDTV 소비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유 차관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LG전자 서초 R&D 센터 현장을 둘러본 후 UHD TV 개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내년 2월에 수도권에 UHD 방송이 도입되는 만큼, UHD TV가 적시에 안정적으로 출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차관은 이어 기존에 판매된 유럽식 UHD TV 소비자들이 내년 2월 지상파 UHD 방송을 안테나 등을 별도로 설치해 TV에서 직접 수신하고자 하는 경우 필요한 별도 수신장치의 보급에 대해 "별도 수신 장치의 가격을 최소화 하고, 소비자의 실질적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할 것"을 촉구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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