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 영하 추위 견디는 '박근혜 퇴진 캠핑촌'.. 사랑의 온도는 1.5도

김나현 기자 2016. 11. 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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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전 광화문은 기온이 영하를 기록한 가운데, '4·16 세월호 참사' 추모 부스와 '박근혜 퇴진 캠핑촌' 텐트가 늘어서 있다. 박근혜퇴진과시민정부구성을위한예술행동위원회도 이날 광화문광장 등 전국 9곳에서 하야하롹 콘서트를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모레(30일) 총파업을 하고,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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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

오늘(28일) 오전 광화문은 기온이 영하를 기록한 가운데, '4·16 세월호 참사' 추모 부스와 '박근혜 퇴진 캠핑촌' 텐트가 늘어서 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지난 26일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퇴진 5차 범국민행동' 촛불 집회를 열었다. 박근혜퇴진과시민정부구성을위한예술행동위원회도 이날 광화문광장 등 전국 9곳에서 하야하롹 콘서트를 열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모레(30일) 총파업을 하고, 광화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총파업은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는 불법 대통령을 국민의 힘으로 직접 끌어내리기 위한 민중 항쟁"이라며 "박근혜 퇴진이라는 전 국민의 요구를 받아 안는 정치 총파업"이라고 말했다.

희망2017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은 사랑의 온도 1.5도를 나타내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을 위한 캠페인 출범식과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캠페인은 다음해 1월31일까지 72일간 전국 시·도 17곳에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보다 2.5% 올라간 3588억원으로 결정됐다. 온도탑은 목표액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오늘(28일) 광화문. /사진=김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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