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준, 휴양지에서 '별난가족' 종영소감 "안녕 구충재!"

이정현 2016. 11. 2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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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서준이 휴양지에서 드라마 ‘별난가족’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서준은 25일 ‘별난가족’의 마지막 방송이 끝난 직후 개인 SNS를 통해 "7개월이란 시간 동안 별난가족의 구충재로써 오늘이 마지막이었네요. 충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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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강서준이 휴양지에서 드라마 ‘별난가족’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서준은 25일 ‘별난가족’의 마지막 방송이 끝난 직후 개인 SNS를 통해 “7개월이란 시간 동안 별난가족의 구충재로써 오늘이 마지막이었네요. 충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강서준은 “저는 휴양지에서 간만에 휴식다운 휴식을 즐기며 마지막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아쉬움과 섭섭함 등 많은 만감이 교차하지만 또 다른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그날을 기다리며 스스로를 위안 삼아봅니다! 안녕 별난 가족! 안녕 구충재!”라며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강서준은 푸른 바다가 넓게 펼쳐진 해안가에서 편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보여주었던 짙은 컬러의 헤어 스타일이 아니라 한층 밝아진 헤어 톤으로 변신한 강서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서준은 KBS 1TV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으로 삼월(길은혜 분)을 향한 착하고 순수한 사랑을 열연하며 보기드문 순정남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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