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서, '여자의 비밀' 종영.."순복이는 이제 정말 안녕!"

김민기 인턴기자 2016. 11. 2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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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윤서가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윤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의 비밀' 마지막 촬영을 가던 중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방송이 마지막회네요...지금까지 여자의 비밀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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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민기 인턴기자]
/사진=배우 김윤서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김윤서 인스타그램
배우 김윤서가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윤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의 비밀' 마지막 촬영을 가던 중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방송이 마지막회네요...지금까지 여자의 비밀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윤서는 "따뜻한 봄 지나 무더운 여름, 그리고 가을을 지나 이제 겨울이 왔네요. 세트장에서 여자의 비밀 1회를 다 같이 보며 웃고 떠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 어느 떄보다 힘들고 고단했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사계절을 지나며 저는 너무너무 행복했어요...그럼 순복이는 이제 정말 안녕. Bye. 再. さよなら"라며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에서 김윤서는 극중 불우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악녀 홍순복 역을 맡았다.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25일 오후 10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김민기 인턴기자 mingi585@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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