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정말로 사랑한다..이성 잃고 거짓말한 것" 해명 '폭소'

김현록 기자 2016. 11. 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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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을 정말로 사랑한다'며 엉뚱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슬램덩크' 중반에 손병호 게임 도중 설거지 하는 벌칙을 받기 싫어 잠깐 이성을 잃고 안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나 곧 다시 사랑한다고 고백하여서 결국 제가 거짓말한 죄로 설거지 벌칙을 받았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저는 저의 남편 없인 못 살고 정말로 많이많이 사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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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사진=홍진경 인스타그램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을 정말로 사랑한다'며 엉뚱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을 앞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예고에서 오해할 만한 상황이 빚어진 데 대한 나름의 해명이다.

홍진경은 "안녕하세요? 홍진경입니다. 제가 남편을 안 사랑한다는 기사를 보신 분들은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의 남편을 정말로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슬램덩크' 중반에 손병호 게임 도중 설거지 하는 벌칙을 받기 싫어 잠깐 이성을 잃고 안 사랑한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나 곧 다시 사랑한다고 고백하여서 결국 제가 거짓말한 죄로 설거지 벌칙을 받았습니다. 이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저는 저의 남편 없인 못 살고 정말로 많이많이 사랑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홍진경은 이어 "그 많은 설거지와도 바꿀 수 없었던 저의 사랑. 오늘 저녁 11시 '슬램덩크'에서 확인해주세요"라고 깨알같은 홍보를 더해 또한 웃음을 안겼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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