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희지, 재력가의 훈남 남편 공개 "남편은 처가살이 중"

유주연 2016. 11. 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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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희지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지난달 29일 3세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노희지가 출연했다. 노희지는 "4년 전 가족여행으로 필리핀을 갔다 여행 사업을 하는 남편을 만났다"면서 "수영하는 내 모습에 남편이 반해 결혼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성대현은 "남편이 필리핀에서 사업을 했지 않냐"면서 재력을 언급햇고 노희지는 "그렇다. 돈 많이 벌었었지"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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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배우 노희지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지난달 29일 3세 연상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노희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꼬마 요리사'로 인기를 모았던 아역 연기자 노희지가 '결혼 27일차' 새댁으로 등장했다.

노희지는 "4년 전 가족여행으로 필리핀을 갔다 여행 사업을 하는 남편을 만났다"면서 "수영하는 내 모습에 남편이 반해 결혼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성대현은 "남편이 필리핀에서 사업을 했지 않냐"면서 재력을 언급햇고 노희지는 "그렇다. 돈 많이 벌었었지"라고 대답했다.

또한 노희지는 남편이 처가살이 중이라며 "남편이 처가에 있으니 편해진 것은 엄마와 나는 공주 처럼 놀고 있고, 남편이 모든 집안일을 다 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후 EBS '노희지의 꼬마요리'를 진행하며 인기를 모았다. 성인이 된 후 '주몽',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뉴미디어국 mjhjk1004@sportsseoul.com

사진 | 백년손님 노희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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