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대한민국 엘리트, 최태민 일족·재벌의 개됐다"

최성근 입력 2016. 11. 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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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부 잘하고 시험 잘 본 덕에 정치 경제 행정 사법 언론 군 고위직 차지한 엘리트, 오직 경쟁에 매몰돼 인성과 공감능력 배양 못 한 괴물들이 된 이들. 박근혜와 최태민 일족과 재벌 2,3세 등 수준 낮은 권력자들의 개가 돼 나라 망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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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부 잘하고 시험 잘 본 덕에 정치 경제 행정 사법 언론 군 고위직 차지한 엘리트, 오직 경쟁에 매몰돼 인성과 공감능력 배양 못 한 괴물들이 된 이들. 박근혜와 최태민 일족과 재벌 2,3세 등 수준 낮은 권력자들의 개가 돼 나라 망쳤다”고 했다.

표 의원은 “매일 국민의 분노를 극대화시키고 있는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 MBC 기자와 앵커, 100분 토론 사회자를 거친 언론인이 보여주고 있는 ‘무철학 무소신 나팔수’의 모습”이라며 “민경욱 전 대변인처럼 그 대가를 바라며 최선 다하고 있다면 그저 참담할 뿐”이라고 했다.

표 의원은 “저를 포함해 야당 의원들은 방송, 강의나 집회 등에서 시민과 만나 얘기할 때 반성과 사과를 꼭 그리고 자주 한다. 그런데 친박은 물론이고 김무성 정진석 등 새누리 사람들은 사과나 반성은 전혀 안 하고 야당 비난과 제도 탓, 개헌 얘기만 한다”며 “너무 죄송해서 차마 사죄와 반성의 표현은 꺼낼 엄두조차 못 내고 있는 것인가”라고 했다.

최성근 (sgcho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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