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촛불집회 귀가대책' 지시..광역버스 막차 연장

2016. 11. 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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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가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참석 도민을 위한 귀가대책을 마련하라고 24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남 지사는 "집회 참가 도민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참가자들이 평화롭게 집회를 마치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버스회사들과 협의, 26일부터 촛불집회 종료되는 시점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발 경기도 방면 광역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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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가 26일 서울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참석 도민을 위한 귀가대책을 마련하라고 24일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남 지사는 "집회 참가 도민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며 "참가자들이 평화롭게 집회를 마치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도는 버스회사들과 협의, 26일부터 촛불집회 종료되는 시점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발 경기도 방면 광역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도내 각 지역으로 가는 전철 막차 시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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