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일본군대를 공인하는 군사협정이라니.."

2016. 11.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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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과 관련, "매국노 처단의 첫 길은 퇴진 탄핵"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이 매국의 현장을 목격하는 마음 처참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그런 일본에 군사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대를 공인하는 군사협정이라니..아무래도 박근혜가 아버지의 조국 일본을 위해 죽을 각오를 한 모양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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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과 관련, “매국노 처단의 첫 길은 퇴진 탄핵”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이 매국의 현장을 목격하는 마음 처참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북한침공 5년전까지 일본은 한반도 침략국이었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침략전쟁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독도도발로 침략의사를 노골화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군사적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일본은 적성국가이며, 일본이 군사대국화할 경우 가장 먼저 공격대상이 될 곳은 한반도임이 자명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그런 일본에 군사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대를 공인하는 군사협정이라니..아무래도 박근혜가 아버지의 조국 일본을 위해 죽을 각오를 한 모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죽을 각오를 한 매국노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옳겠습니까?” 반문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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