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선 불출마 선언.."탄핵안 발의 앞장설 것"

2016. 11. 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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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3일 내년 12월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하고, 새누리당도 배신했으며, 헌법을 심대하게 위반했다"면서 "국가는 법으로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야 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탄핵안 발의와 의겨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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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마친 김무성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한 뒤 이동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류미나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3일 내년 12월 대통령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국가적 위기 수습을 위해 무너져 내린 헌정 질서의 복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실패했지만 이것이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은 국민을 배신하고, 새누리당도 배신했으며, 헌법을 심대하게 위반했다"면서 "국가는 법으로 운영돼야 하기 때문에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은 탄핵을 받아야 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박 대통령의 탄핵안 발의와 의겨 과정에서 새누리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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