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정문헌·정태근 등 새누리 원외 8명 탈당 선언

2016. 11. 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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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두언·정문헌·정태근·박준선·이성권 전 의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이 23일 탈당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고, 전날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김용태 의원과 합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근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탈당자 가운데 박준선 전 의원은 '김무성계'로 볼 수 있다"며 "김무성 전 대표도 더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탈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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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공식 기자회견 열어 입장 표명 예정
'김무성계' 박준선 포함.."김무성 대표도 어서 나와라"

오후 공식 기자회견 열어 입장 표명 예정

'김무성계' 박준선 포함…"김무성 대표도 어서 나와라"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새누리당 정두언·정문헌·정태근·박준선·이성권 전 의원 등 원외 당협위원장 8명이 23일 탈당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을 선언하고, 전날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및 김용태 의원과 합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근 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탈당자 가운데 박준선 전 의원은 '김무성계'로 볼 수 있다"며 "김무성 전 대표도 더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정현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대표실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여 온 원외 당협위원장 5명도 이날 단식을 중단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탈당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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