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첫 SUV '르반떼' 출시.. 지능형 사륜구동 기본사양

전선익 2016. 11. 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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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0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인 '르반떼(Levante)'를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삼지창이 새겨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휀더에 자리 잡은 사다리꼴 형태의 에어 벤트, C필러에 새겨진 '세타(Saetta)' 로고 등 한 눈에 마세라티 모델임을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도 다수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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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사륜구동 기본사양

지능형 사륜구동 기본사양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김광철 대표이사가 22일 세빛섬에서 진행된 마세라티 브랜드 최초의 SUV '르반떼' 국내 출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00년이 넘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인 '르반떼(Levante)'를 22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르반떼'는 마세라티 브랜드 고유의 특색과 이탈리안 디자인의 미학적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형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마세라티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를 이뤄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지창이 새겨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휀더에 자리 잡은 사다리꼴 형태의 에어 벤트, C필러에 새겨진 '세타(Saetta)' 로고 등 한 눈에 마세라티 모델임을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 디자인도 다수 적용됐다. 비스듬히 기운 뒷유리창과 유선형 디자인, 4개의 머플러 팁이 강조된 차량의 후면부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드러낸다.

르반떼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르반떼 S'는 3.0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59.1㎏.m의 성능을 갖췄다. 제로백(시속 100㎞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5.2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64㎞/h로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리터당 6.4㎞(도심 5.6㎞, 고속7.8㎞)다.

마세라티만의 지능형 사륜구동 기술인 'Q4 시스템' 역시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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