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구호단체, 북한서 15억 원 규모 채소 재배사업 시작

2016. 11. 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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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구호단체가 지난 9월부터 황해북도 소흥시 주민들의 영양개선을 위해 채소 재배사업을 시작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단체는 이와 별도로 유럽연합으로부터 134만 유로, 우리 돈 17억 원을 지원받아 2019년 1월까지 진행 예정인 물고기 양식 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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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구호단체가 지난 9월부터 황해북도 소흥시 주민들의 영양개선을 위해 채소 재배사업을 시작했다고 미국의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구호단체인 트라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머니테어는 최근 인터넷 웹사이트에 공개한 자료에서 유럽연합으로부터 120만 유로, 우리 돈 15억 원을 지원받아 2019년 8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이번 사업으로 탁아소와 유치원 어린이 2,300여 명을 비롯해 취약계층 4만3천여 명에게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채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체는 이와 별도로 유럽연합으로부터 134만 유로, 우리 돈 17억 원을 지원받아 2019년 1월까지 진행 예정인 물고기 양식 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2000년부터 북한 주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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